인천은 불안·무서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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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불안·무서운 도시?
  • 관리자
  • 승인 2013.11.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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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1월 14일자
<인천일보>
인천은 불안·무서운 도시?
'체감 안전도 설문'市 15위 … 실제는 질서·치안 최고
 
시민들은 인천을 가장 불안한 도시로 느끼고 있다.
인천이 4대 강력 범죄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안전한 도시인 데도 시민들의 체감은 다르다.
실제 최상급인 인천의 치안 수준과 모순되는 도시 이미지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이유다.
경찰청은 전국 16개 시·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감 안전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인천이 15위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경인일보>
인천시교육청 허공에 날린 수백억 정부예산
서부지원청, 나이스 잘못 입력 교부금지원대상 누락
담당 10여명 경고처분 그쳐
 
인천시교육청이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수백억원으로 추정되는 정부 지원 예산을 받지 못한채 허공에 날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09~2011년까지 교육부로부터 받아야 할 학교시설비(교부금) 중 교육환경개선비 280억여원(추정)을 받지 못했다.
교육환경개선비는 건축연령이 20년이 지난 학교 건물에 지급되는 예산. 하지만 서부교육지원청의 20년 이상된 학교들이 모두 20년 미만의 학교로 잘못 계산되며 교부금 지원 대상에서 누락된 것이다...
 
 
<기호일보>
태풍에 찢긴 모국… 생존 가족 고통 생각하면 가슴 무너져
한국 시집 온 필리핀 여성들, 이주민센터 모여 ‘고향걱정’
 
“태풍으로 인해 처참해진 고국의 상황을 언론 보도와 인터넷을 통해 보고 있어요.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네요.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형편이 답답할 뿐입니다.”
13일 ㈔이주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만난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 메리제인(39·숭의동)·라이자(23·북성동)·루이자(28·금곡동)씨는 침통한 표정으로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피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필리핀은 지난 8일 중남부지역을 강타한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정부 집계 사망 1천789명·실종 82명·부상 2천582명·가옥 2천여 채 완파 등의 엄청난 재해를 입었다.
지난해 초 한국인 배우자와 결혼해 인천에 정착한 이들 세 여성은 태풍 발생 직후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현지의 친구들에게서 피해 소식을 전해 듣고 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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