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 2월 한달간 진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새 학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2013 교복지원 캠페인’을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올 해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인천지역 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천196명에 이른다.
대형 교복업체 4곳의 2013년 교복 판매가는 30만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5월 이후 15만원 정도의 하복 구입비가 더 드는 것을 고려하면 교복에 드는 비용만 50만원에 육박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임신혁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캠페인 참여 문의는 전화(☎ 032-875-7010)로 가능하다. 한 아동의 교복 후원에 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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