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새누리당 김홍섭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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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장 새누리당 김홍섭 후보 당선
  • 양영호
  • 승인 2012.12.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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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반드시 실행할 것‘ 다짐
<기쁨을 함께 하고 있는 김홍섭 당선자와 부인 김기순씨>
이번 18대 대선과 함께 치러진 인천 중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김홍선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53%를 획득해 48%를 획득한 강선구 민주통합당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기반시설 확충과 통행료 감면 연장, 제3연륙교 건설 등을 통해 영종·용유지역의 발전과 함께 내년 4월에 계약만료 예정인 8부두의 친수공간화, 내항 주변지역의 개발 및 재개발 등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었다.
그는 또 "선거운동 기간에 제시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임대기간이 끝나는 즉시 8부두를 시작으로 내항을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 특히 "인천 중구를 문화와 예술, 관광이 융합하는 도시의 밑그림을 그리고 국내 대학 예술학과를 유치해 젊은 도시로 변모시키고, 중국어로 수업하는 중산학교처럼 전문계고에 호텔관광학과를 늘려 특성화 교육으로 지역일꾼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구를 지역별 특성에 맞게 살거리, 볼거리, 먹을 거리 등을 조성해 중국 교류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해 관광부흥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 재개발·개건축 사업은 해당 주민들과 실현 가능성 여부를 정밀 검토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재정착률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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