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성 인지' 정책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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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성 인지' 정책만들기
  • 이장열
  • 승인 2012.11.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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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전연구원 인천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27일 2차포럼 개최

인천발전연구원 인천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는 11월27일(화) 인천시청앞 인천YWCA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성 인지 정책만들기: 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의 모니터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인천광역시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2차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발표는 이은아 부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성 인지 정책에서의 시민참여 확대 방안”, 이종미 부장(서울 YWCA 정책기획국)의“서울시 YWCA 여성정책 Up&In 모니터링단 운영 성과와 과제”, 박은순 공동 대표(수원여성회)의 “수원시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 사례”, 이례교 회장(인천여성노동자회)의 “인천시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 사례”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홍미희 센터장(인천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의 사회로 주혜진 센터장(대전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김미정 지부장(인천여성회 부평지부), 고성란 사무총장(인천YWCA), 방윤숙 과장(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발전연구원 여성정책센터는 지난 3월 여성가족부의 지역 성별영향분석평가기관으로 지정 받아, 인천시에서 제정 또는 개정되는 법률,세출 단위 사업과 계획 등에 대한 성별 영향분석평가 컨설팅 역할뿐만 아니라, 성 인지 교육 및 관련 연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 인지 예산 제도는 공무원, 여성정책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젠더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사례다. 성 주류화의 중요한 정책 도구로서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 인지 예산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분석평가를 담당하는 공무원, 컨설팅을 수행하는 여성정책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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