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최고위원,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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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최고위원,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유세
  • 송은숙
  • 승인 2012.04.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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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망친 인천, 민주통합당이 되살리겠다"

박지원 최고위원이 중동옹진 민주통합당 한광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이 4일 오전 인천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민주통합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지원 최고위원은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민주통합당 중동옹진 한광원 후보 유세를 지원하였으며, 제물포역에서는 남구을에 출마한 안귀옥 후보의 유세를 도왔다.

박 최고위원은 지원유세에서 “새누리당 전 시장이 망쳐놓은 인천경제 때문에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제는 희망이 떠오르고 있다”면서 “이번에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당선된다면, 송영길 시장과 손을 잡고 인천경제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을 안귀옥 후보가 박 최고위원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어 박 최고위원은 남동구로 이동해 남동을 지역에 출마한 윤관석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다음, 만수시장 입구에서 지원유세를 펼쳤다.

간담회에서 그는  “이명박 정부가 살렸다는 경제는 1% 재벌, 1% 부자, 1% 강남만을 위한 경제발전”이었다며 “민주통합당은 이번 4.11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필승의 각오로 임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밝했다.

박 최고위원은 남동을 윤관석 후보의 사무실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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