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8일 오전 11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이 주관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합동 큰절,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기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박군, 퓨전국악 더리음, 난타공연 울트라화려, 라루체합창단·루체레소년소녀중창단 등이 출연한다.

부대행사로는 ▲섬김마당(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연세와병원 무료건강검진) ▲어울림·홍보마당(부라보 시니어 버스킹, 서예 가훈 나눔, 캐리커쳐·캘리그라피·샌드아트, 노인일자리 박람회, 포토존)이 펼쳐진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통과 어울림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