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개별공시지가가 1.35% 올랐다.
인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관내 63만4,648필지의 토지가격을 30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인천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1.35%로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인천 전체 땅값은 367조 규모이며 구별 지가총액은 서구(83조), 연수구(63조) 중구(56조) 남동구(49조)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인천에서 공시지가 가장 높은 곳은 부평구 부평동 199-45 금강제화빌딩 부지로 1㎡당 1,438만원이다.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임야로 1㎡당 281원이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군·구 개별공시지가 담당 부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군·구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팩스 혹은 우편)하면 군·구가 30일 이내에 재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부터 지가결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 지도포털(https://imap.incheon.go.kr)’ 연속지적도에 지가와 함께 용도지역, 토지 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결정요인을 시각화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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