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임, 22일 ‘창영학교 존치발전방안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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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22일 ‘창영학교 존치발전방안 토론회’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2.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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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창영초등학교 존치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창영학교 이전사태를 우려하는 시민모임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다락소극장에서 ‘인천교육의 상징 창영학교 존치발전방안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원규 소설가가 ‘창영학교의 역사성과 장소성’, 손장원 인천재능대학교 교수가 ‘문화재 창영초등학교의 건축적 가치와 확장 가능성 고찰’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강현선 전 인천교육청행정국장의 ‘교육 측면에서 본 창영학교 및 원도심 교육정책 대안’, 이희환 인천학연구원 연구교수의 ‘인천창영학교 존치후 원도심 교육 활성화 대안 모색’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정승열 시인, 민운기 스페이스빔 대표, 임병구 석남중학교장, 김용하 인천도시문제연구소장, 김경선 인천시교육협력관, 유재형 인천교육청 학교설립과장이 참가한다. 사회는 정세일 생명평화포럼 대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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