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7명이 발생했다.
7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787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76만76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 수는 전날(300명)보다 200여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131명)보다는 300여명 적었다.
인천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일 이후 6일 연속 1,000명 이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일 연속 나오지 않아 사망자 누계 1,853명이 유지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178명 △부평구 147명 △남동구 141명 △미추홀구 113명 △계양구 81명 △중구 45명 △강화군 33명 △연수구 158명 △동구 16명 △옹진군 15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120명으로 전날 5,850명보다 1만명 이상 늘며 이틀 만에 다시 1만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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