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민주평통 인천회의 부의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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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민주평통 인천회의 부의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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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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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 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

이정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부의장이 평화적 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15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이정희 부의장은 제19∼20기 인천지역회의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민주평통자문회의 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인천지역에서 25년 이상 각종 사회단체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소통·화합·봉사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 최초로 ‘인천평화포럼’을 창단하여 남북관계 이해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여성·청년·청소년 사업을 지원한 것은 물론, 자문위원 연수를 통해 자문위원 평화통일 역량을 강화하였다. 민주평통의 자문위원으로서 통일정책 제안 및 건의사항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연대 강화를 지속적으로 모색하였다.

현재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공동대표를 맡으며 인천시 평화도시 조성위원과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설립추진위원, 민주평화통일지원재단 운영이사 등 오랜 시간 지역에서 활동하며 평화통일 네트워크 구성에 힘써왔다.

이정희 부의장은 “평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계층과 이념을 아우르는 화합으로 지역의 평화통일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인천의 평화가 한반도와 동북아, 더 나아가, 세계의 평화라는 사명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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