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분야별 전문가들로 정책자문단을 꾸렸다.

유정복 시장은 1일 김진형 재능대 총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10명에게 정책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책자문단은 유필우 정책특별보좌관을 단장으로 미래산업, 투자유치, 균형발전, 인구변화 등에 대한 정책방향 및 발전방안을 제언하게 된다.

유 시장은 “인천은 당면한 현안 해결과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가야 한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인 정책자문위원들께서 다양한 시각으로 시정에 대한 자문을 해주시면 충실하게 정책에 반영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진형 재능대 총장(전 KAIST 교수) ▲한주호 미국 변호사(전 한국GM 부사장) ▲조우성 인천연구원 이사(전 인천시립박물관장) ▲권혁철 경인방송 대표이사(전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김하운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 대표(전 인천시 경제특별보좌관) ▲김근영 인천경실련 공동대표(전 인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전 인천지방변호사협회장) ▲김경배 (사)인천학회 총무이사(인하대 교수) ▲이종현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권미경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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