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최우수 관제사에 2호선 운영관제팀 신상엽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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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최우수 관제사에 2호선 운영관제팀 신상엽 과장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11.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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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우수관제사 선발대회' 통해 공사 내 최우수 관제사로 뽑혀
뛰어난 컴퓨터 프로그래밍 능력, 업무 관련 각종 IT분야 개발 성과
인천교통공사 최우수 관제사로 선정된 2호선 운영관제팀 신상엽 과장(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최우수 관제사로 선정된 2호선 운영관제팀 신상엽 과장(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가 최우수 관제사(1명)와 우수 관제사(3명)를 선발했다.

인천교통공사는 ‘2022년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를 통해 최우수 관제사로 2호선 운영관제팀 신상엽 과장, 우수 관제사로 1호선 운영관제팀 주익환 과장·2호선 운영관제팀 권영헌 대리·관제지원팀 박성준 주임을 뽑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는 열차 안전운행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관제사 68명을 대상으로 1차 필기시험, 2차 이례상황 대처방안 발표를 거쳐 열차 감시·제어·통제 기술 역량과 연구활동 노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우수 관제사로 선정된 김상엽 과장은 13년차 관제사로 학창 시절부터 컴퓨터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갖춘 프로그래밍 능력을 바탕으로 ▲전력관제 통합감시시스템 구축 ▲시설물 운영DB 분석프로그램 개발 ▲전차선 신속 방전을 통한 고객 안전대피방안 마련 등 다양한 업무 관련 IT 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는 관제사를 포함한 직원들의 기술 역량에 구성원들의 팀워크가 더해졌을 때 보다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며 “특히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무인자동운전을 앞두고 있어 관제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숙련 관제사들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후배들에게도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안전한 열차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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