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 2022년 추계 전국 리틀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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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 2022년 추계 전국 리틀야구대회 우승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1.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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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감독 백승설)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화성 드림파크야구장에서 치러진 ‘2022년 추계 순수 주말반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서울 구로구 리틀야구단을 1대 0으로 꺾었다. 초등학교 3~4학년생이 주축인 남동구 리틀야구단과 중학교 1학년생이 다수 포함된 구로구 리틀야구단의 결승전은 '다위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불렸지만 경기 결과는 남동구 리틀야구단의 승리로 끝났다고 남동구는 밝혔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대회 내내 탄탄한 수비력과 시원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1차전에서 송파구 A리틀야구단에게 내준 2실점을 제외하면 결승전까지 무실점 수비력을 보였다. 준결승에서는 지역 라이벌로 꼽히는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을 3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와함께 2차전에서 서울 서대문구 리틀야구단에 19대 0 콜드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3차전에서는 청주 서원구 리틀야구단에 12대 0, 8강전에서는 양주시 리틀야구단에 8대 0 콜드승을 거두는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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