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예술가와 떠나는 ‘원데이 아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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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예술가와 떠나는 ‘원데이 아트투어’ 진행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9.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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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0회 운영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10명 참여

예술가들과 함께 인천으로 예술 여행을 떠나보자.

인천문화재단은 파라다이스문화재단과 협력해 오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예술가와 떠나는 예술여행 ‘원데이 아트투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원데이 아트투어는 인천문화재단의 기부캠페인 ‘아트레인’ 사업의 일환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10명이 아트투어의 리더가 돼 시민들과 함께 하루 동안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 및 파라다이스시티의 작품들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시각장애인들의 미술작품 관람 장벽을 허물기 위해 배리어프리 회차를 기획했다. 장애인·비장애인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투어는 ▲9월 27일 조윤경(첼리스트) ▲9월 29일 황문정(시각예술작가) ▲10월 4일 김진영(보이스퍼포머) ▲10월 6일 김지연(미술평론가) ▲10월 8일 배희관밴드(인디밴드) ▲10월 11일 연리목(음악가) ▲10월 13일 김학선(음악평론가) ▲10월 18일 송재경(음악가) ▲10월 20일 이슬아(작가) ▲10월 22일 하다아트컴퍼니(넌버벌퍼포먼스그룹) 등 10명(팀)의 예술가가 함께한다.

아티스트별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워크숍 시간 등이 준비됐다.

행사는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원데이 아트투어는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는 ‘2022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공모에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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