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다시 보는 판타지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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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다시 보는 판타지 명작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9.23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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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켜다(사서의LibON)]
(10) 판타지 무비 - 판타지 장르 영화

인천in이 수봉도서관과 함께 사서들이 책(영화)을 소개하는 '도서관을 켜다'(사서의 LibON(Library ON)를 월 2회 연재합니다.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의제나 시기별 관심 사항을 주제별로 묶어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이번 장에서는 온누리(전자정보실)가 '판타지 무비'를 주제로 다양한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현실에선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상상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전설 속에 나오는 용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신에게 물려받은 어마어마한 초능력을 이용해 순간이동으로 시공간을 넘나들며 마법을 사용하는 등 즐거운 일을 말이다.

10~11월 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 온누리는 ‘판타지 무비’를 주제로 모든 즐거운 상상이 현실이 되는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추천한다.

 

 

▲ 전 세계를 마법 열풍에 빠트린 《해리포터》

해리포터는 전 세계를 마법 열풍에 빠트린 이 시대 최고의 판타지 영화다. 조앤 J.K 롤링의 원작 소설은 전 세계 46개 언어로 번역돼 판매 부수 1억 1천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11살 생일을 앞둔 해리에게 초록색 잉크로 쓰인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편지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보낸 입학 초대장이었다. 해리의 생일을 축하하러 거인 해 그리드가 방문해 해리에게 굉장한 능력을 지닌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수봉도서관에서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 ▲아즈카반의 죄수 ▲불의 잔 ▲불사조 기사단 ▲혼혈왕자 ▲죽음의 성물 1, 2 등 해리포터 시리즈를 큐레이션 한다.

 

 

▲ 판타지 영화의 위대한 걸작 《반지의 제왕》

판타지 문학의 아버지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가로 정평 난 영국의 문학 소설가 ‘J.R.R.돌킨’의 위대한 걸작 반지의 제왕은 천재감독 ‘피터 잭슨’의 손에 의해 영화로 재탄생됐다.

12번째 ‘절대반지’를 둘러싼 악의 군주 사우론과 반지 원정대의 대립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반지원정대는 인간 프로도를 필두로 앨프족 레골라스, 난장이족 김리, 두 명의 인간전사 아라곤과 보로미르, 마법사 간달프로 구성됐다.

수봉도서관에서는 프로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반지의 제왕 시리즈 ▲반지 원정대 ▲두 번째 탑 ▲왕의 귀환과 빌보 배긴스의 젊은 시절의 여정을 다룬 호빗 시리즈 ▲뜻밖의 여정 ▲스마우그의 폐허 ▲다섯군대 전투를 큐레이션 한다.

 

 

▲ 우리의 꿈을 판타지 현실로 탄생시킨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이클 베이 두 거장이 만나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을 최초 실사 로봇으로 탄생시킨 판타지 영화다.

인류보다 뛰어난 지능을 가진 기계 생명체 트랜스포머는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과 악한 파괴자로 대변되는 디셉티콘 군단으로 나뉘게 된다. 두 군단은 지구로 떨어진 궁극의 에너지원인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지구에 도착한다.

정의를 수호하려는 오토봇 군단과 큐브를 차지해 지구마저 정복해버리려는 디셉티콘 군단, 미래의 희망을 지키고자 하는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진행된다.

 

 

▲ 판타지의 새로운 신화 《트와일라잇》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감독 캐서린 하드윅이 영화 트와일라잇의 감독을 맡았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의 영화로 인간과 뱀파이어의 아름다운 로맨스와 액션 판타지를 그려낸다.

햇빛을 사랑하는 17세 소녀 벨라는 뱀파이어라는 정체를 비밀로 지켜온 애드워드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벨라는 다른 뱀파이어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고 에드워드의 가족들은 벨라를 지키기 위해 나서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수봉도서관에서는 자료실마다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개된 ‘사서의 추천도서(영화)’는 온누리 자료실을 방문하면 대출 가능하다. 수봉도서관 북큐레이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봉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imla.kr/sb) 및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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