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학기부터 기관 캠퍼스 4곳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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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학기부터 기관 캠퍼스 4곳 신설
  • 학오름
  • 승인 2022.09.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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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시민캠퍼스, 계양구캠퍼스, 서구캠퍼스, 남동구캠퍼스
 미래시민캠퍼스 개강식이 9월6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렸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가 2022년 2학기부터 4개의 기관캠퍼스를 새로 운영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미래시민캠퍼스와 계양구청이 운영하는 계양구캠퍼스, 서구청이 운영하는 서구캠퍼스, 남동구청이 운영하는 남동구캠퍼스가 그것이다.

이에따라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가 운영하는 캠퍼스는 본부캠퍼스와 6개의 대학캠퍼스(인천대, 인하대, 가천대, 경연여자대, 경인교육대, 송도글로벌(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 캠퍼스) 등 기존 캠퍼스를 합쳐 모두 11곳으로 늘어났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가 대학과 교육청, 시·군·구가 가진 인적, 물적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인천시민들은 연령이나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다양한 캠퍼스를 이용하며 배움의 길을 활짝 열 수 있게 됐다.

미래시민캠퍼스는 디지털 기술, 창의융합, 디지털 시민역량을 특성화 분야로 하여 ‘新박한 앱활용’, ‘미래로 가는 메타버스 입문’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계양구캠퍼스는 자신과 공동체 성찰의 교육과정을 특성화 분야로 제공한다. ‘계양의 역사와 마을 이야기’, ‘사람이 마을입니다: 마을활동 실무’ 등의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서구캠퍼스는 주체적 학습시민으로의 역량 향상 교육과정을 특성화하여 운영한다. 대표 교육과정으로는 ‘그림책 속의 미술사’, ‘매력적인 커리어 찾기’ 등이 있다.

또 남동구캠퍼스는 주민 주도 시민공동체의 활동역량 강화교육을 특성화 분야로 운영한다. ‘걸어서 남동속으로’, ‘부모역량 강화를 위한 홈 메이커’ 등의 교육과정이 있다.

한편 올해 1학기와 계절학기를 마친 결과,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는 모집률 150%, 78%의 수료율, 93%의 학습자 만족도를 기록하며 인천시민의 대학으로 지역 속에 뿌리 내리고 있음을 확인했다.

 

남동구캠퍼스 개강식
남동구캠퍼스 개강식
계양구캠퍼스 개강식
계양구캠퍼스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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