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바이오플러스 인터팩스 코리아 2022' 특별관 운영
상태바
인천경제청, '바이오플러스 인터팩스 코리아 2022' 특별관 운영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8.03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5일 서울 코엑스 1층 A홀 ‘IFEZ 바이오·헬스케어 특별관’
중소벤처 혁신지원기관이 추천한 22개 지역 관련업체 참여
한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하는 종합 바이오·제약 컨벤션 행사
‘IFEZ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 테이프커팅 모습(사진제공=인천경제청)
‘IFEZ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 테이프커팅 모습(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 2022’ 행사에 참가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바이오·헬스케어 특별관’을 운영한다.

인천경제청은 한국바이오협회가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종합 바이오·제약 컨벤션 행사인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 2022’에서 3~5일 ‘IFEZ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코엑스 1층 A홀에 마련된 ‘IFEZ 바이오·헬스케어 특별관’에는 웹펩, 초이스테크놀러지, SCM생명과학, 루다큐어, 닥터제이코, 움틀, 프리클리나 등 22개 지역 업체가 각사의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를 물색한다.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는 'IFEZ 특별관' 참여 기업 관계자와 관람객들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는 'IFEZ 특별관' 참여 기업 관계자와 관람객들

인천경제청이 2,500만원을 들여 운영하는 ‘IFEZ 특별관’ 참여 업체는 중소벤처기업 혁신지원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상범 인천경제청 차장은 “이번 행사 참여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비즈니스 파트너를 넓힘으로써 탄탄한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춘 인천이 국내외 대기업~중견기업~중소벤처기업이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세계적 바이오·헬스케어 클러스터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 2022’에는 200여개 바이오·헬스케어·제약 기업이 참여하고 40개 세션에 걸쳐 120명이 연사로 나서는데 ‘IFEZ 기업발표 세션’은 4일 오후 2시~4시 50분 코엑스 1층 A홀 오픈이노베이션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