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남동캠퍼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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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남동캠퍼스 운영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7.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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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 전경/사진제공=남동구
남동구청 전경/사진제공=남동구

인천 남동구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남동캠퍼스’를 운영한다.

구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대학 교육 수준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역 내 대학 캠퍼스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남동캠퍼스’는 남동구 평생학습관과 학습충전소 4곳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남동학·푸드테라피·블로그 활동가 과정을 비롯해 학습충전소와 연계한 ▲알파세대 페어런팅(나눔작은도서관) ▲시니어 논현동 싱어즈(문화공간담쟁이숲) ▲실버 그림책 및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홈메이커(남동하부나비교육동동체) ▲걸어서 남동속으로(아미고엠센터) 등이다.

구 평생학습 관계자는 “앞으로 대학이 없는 지역 한계를 벗어나 남동구 전역의 시민대학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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