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려
사전예약 없이 무료 관람
사전예약 없이 무료 관람
송도국제도시에서 주말마다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6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야외공연 프로그램 ‘트라이보울 초이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트라이보울 초이스는 트라이보울 지역예술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팀들이 주말 오후에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첫 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트라이보울 야외광장과 브릿지에서 진행된다. 우디앙상블, 코르타도, 딕 훼미리가 출연해 클래식과 세계음악,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트라이보울 관계자는 “공연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클래식, 전통예술, 무용, 마임 등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했다”며 “트라이보울의 멋진 외경과 자연 속에서 다양한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www.tribow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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