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대표 문화공간 '강화작은영화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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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대표 문화공간 '강화작은영화관' 재개관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6.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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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정오부터 재개관... 첫 상영작 '쥬라기월드'
강화군 강화문예회관 2층에 자리한 강화작은영화관 전경 /사진제공=강화군

인천 강화군의 대표적 문화공간 ‘강화작은영화관’(강화문예회관, 강화읍 고비고개로19번길 12)이 재개관한다.

7일 강화군은 오는 8일부터 강화작은영화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은 지 2년 만의 재개관이다.

이 영화관은 군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 시설이다.

스크린 1개, 좌석수 87석에 불과한 작은 영화관이지만 연중 무휴, 저렴한 가격(2D 6천원, 3D 8천원)에 운영돼 그간 군민들의 여가생활 중심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재개관을 알리는 첫 상영 영화는 ‘쥬라기월드:도미니언’과 ‘브로커’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강화작은영화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오부터 저녁 10시까지 하루 4회씩 상영할 것”이라며 “휴관 기간 리모델링을 통해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한 만큼 군민들이 더욱 편안한 휴식처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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