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텀라인, 6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열기를 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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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텀라인, 6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열기를 데운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5.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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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앞서 17일 라이브 클럽파티 공연

인천 중구 신포동에 있는 째즈클럽 ‘버텀라인’이 관록의 국내 아티스트들과 함께 6월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17일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 공연만 무료며, 나머지 공연은 1만원이다. 버텀라인의 모든 공연은 예약 우선으로 진행되며 입금 후 날짜, 이름, 방문인원 등을 문자로 보내야 한다.

4일에는 전재욱 콰르텟(Quartet)이 찾아온다. 기타리스트 전재욱을 필두로 드럼 윤민제, 베이스 하상민, 보컬 정화로 구성된 팀이다. 트레디셔널 재즈를 기반으로 작곡된 자작곡으로 전재욱 콰르텟만의 감성을 전한다.

11일에는 차현 콰르텟(Quartet)이 무대에 오른다. 재즈 1.5세대 베이시스트 차현이 이끄는 팀이다. 기타 현용선과 오르간 송석철, 드럼 안기승이 함께 한다. 오랜 인연을 쌓아 온 훌륭한 연주자들이며, 출중한 작곡 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7일에는 류복성 재즈 올스타즈가 공연한다. 오는 8월 5~7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지역 라이브 클럽에서는 ‘라이브 클럽 파티’가 진행되며, 버텀라인은 연주 경력 65주년을 맞는 류복성 선생님을 초청한다. 류복성 선생님은 대한민국 봉고, 드럼 타악 연주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사전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다.

18일에는 최용민 콰르텟(Quartet)이 무대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보이스의 중견 재즈보컬리스트 최용민씨와 피아노 송석철, 베이스 조성덕, 드럼 정태호로 구성된 팀이다. 탄탄한 연주력과 대중적인 팀플레이가 돋보인다. 버텀라인과 인연이 깊은 팀이다.

25일에는 ‘쓰리 오브 큐리오시티(Three of Curiosity)’가 공연을 펼친다. 쓰리 오브 큐리오시티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데뷔 앨범 타이틀이자 팀명이다. 베이스 정이령과 피아노 김태환, 드럼 허준영이 재즈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곡들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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