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나태주와 함께하는 '詩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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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나태주와 함께하는 '詩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3.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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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서 열려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오는 30일 대공연장에서 3월 마실공연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풀꽃> 시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인 나태주와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곡가 박경훈, 매년 새롭고 참신한 기획과 순수한 스토리로 관객을 만나는 '앙상블 더류'가 참여한다.

이날 공연하는 ‘앙상블 더류(the流)’는 현악기의 서정적 베이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장르와 결합을 시도하며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유연한 음악을 추구하는 인천지역 실내악 그룹이다. 나태주 시인의 시에 곡을 붙여 라이브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3,000원이며, ‘엔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남동소래아트홀의 마실공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상설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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