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 선 진흥원 장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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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 선 진흥원 장학생들
  • 학오름
  • 승인 2021.12.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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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연탄 8천장 나눠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장학생들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장학급을 지급받고 있는 ‘장학생봉사단’은 지난 11월 13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1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작년에는 5,000장을 나누었는데 올해는 3,000장 더 많은 8,000장의 연탄을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학생 봉사단은 올해 재출범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현재까지 장학금,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은 장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왔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장학생들의 지역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소중한 시민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지로 올해는 장학생과 재단 직원 등 6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정연 장학생은 "어려운 시기에 인천 시민과 재단으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해서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모두가 춥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은 "우리 장학생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선순환 문화 구축 및 인천의 평생교육과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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