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43곳 중 ‘붐빔’, '매우 붐빔' 30곳
인천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혼잡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11곳과 의료기관 21곳, 임시 선별검사소 11곳 등 총 43곳의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네이버 앱으로 확인한 1일 오후 3시 16분 현재 인천 코로나 선별진료소 혼잡도는 ▲대기 30분 이내인 ‘보통’ 7곳 ▲대기 60분 이내인 ‘붐빔’ 21곳 ▲대기 90분 이상인 '혼잡' 5곳 ▲대기 2시간 이상인 ‘매우혼잡’ 4곳 ▲‘확인불가’ 6곳이다.
인천지역 신규 확진자가 1일 처음으로 300명을 돌파했고, 인천 거주 40대 부부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확정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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