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인천 선별진료소... 대기시간 2시간 이상인 곳도 있어
상태바
붐비는 인천 선별진료소... 대기시간 2시간 이상인 곳도 있어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1.12.01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별진료소 43곳 중 ‘붐빔’, '매우 붐빔' 30곳
1일 오후 3시 16분 기준 인천 ‘코로나 선별진료소 혼잡도’

인천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혼잡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11곳과 의료기관 21곳, 임시 선별검사소 11곳 등 총 43곳의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네이버 앱으로 확인한 1일 오후 3시 16분 현재 인천 코로나 선별진료소 혼잡도는 ▲대기 30분 이내인 ‘보통’ 7곳 ▲대기 60분 이내인 ‘붐빔’ 21곳 ▲대기 90분 이상인 '혼잡' 5곳 ▲대기 2시간 이상인 ‘매우혼잡’ 4곳 ▲‘확인불가’ 6곳이다.

인천지역 신규 확진자가 1일 처음으로 300명을 돌파했고, 인천 거주 40대 부부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확정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