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육아 기능 갖춘 복합시설 조성... 24일 기공식
인천 동구가 ‘송림골 꿈드림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18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송림동(125-3번지) 서림초등학교 인근에 연면적 6,462㎡, 지하2층~지상6층의 대형 복합시설을 짓는 생활SOC 사업이다.
각 층은 약 200평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층별로 영유아·어린이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 체육관, 지역재생지원회사 등이 들어선다.
개관은 2023년 6월로 계획돼 있다.
구 관계자는 “센터가 건립되면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생활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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