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새로 깔고, 가로등 늘리고... 송도국제도시 공원 6곳 시설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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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새로 깔고, 가로등 늘리고... 송도국제도시 공원 6곳 시설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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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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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면수가 47면으로 확장된 솔찬공원 케이슨24 인근 주차장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청은 주민들의 요구 등을 반영해 최근 송도국제도시 공원 6곳의 시설 정비사업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시설정비가 이루어진 공원은 △솔찬공원 △센트럴파크 △달빛공원 △해돋이공원 △글로벌파크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 등으로 모두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두 18건의 시설정비 공사를 했다.

솔찬공원은 케이슨24 인근 주차장을 24면에서 47면으로 확장했고, 바다와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전통정자 1곳을 설치했다.

 

달빛공원 파크골프장에 설치된 그늘막
새로 정비된 해돋이공원 삼책로
새로 정비된 해돋이공원 산책로

달빛공원은 가로등 63개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가로등 65개는 LED등으로 교체하는 한편 산책로 1,539m를 새로 포장했다. 달빛공원 다목적운동장, 농구장, 족구장에는 펜스도 설치했다.

해돋이공원은 훼손된 바닥 포장을 정비하는 한편 산책로에 가로등 10개, 바닥분수 주변에 경관조명 10개를 새로 설치했다.

 

센트럴파크 UN광장 옆 데크가 새것으로 교체됐다.
새로 포장된 글로벌파크 보행교 진출입부

센트럴파크는 UN광장 옆 데크를 새 것으로 바꾸고, 데크에 그늘막도 설치했다.

글로벌파크는 진출입부가 미끄럽다는 민원이 제기된 보행교 2곳의 포장을 새로 했고,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은 태양광 조명을 설치했다.

고춘식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은  “송도국제도시 공원을 더욱 아름답고 편리하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시설정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시설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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