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커피콘서트Ⅸ’-베이스 함석헌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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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커피콘서트Ⅸ’-베이스 함석헌의 ‘눈물’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11.07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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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직접 가사 쓰고 노래한 '아버지의 눈물' 들려줘
늦가을에 어울릴 '백학', 'My way', '장미빛 인생' 등

유쾌한 입담과 재미있는 음악 발굴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성악가 함석헌이 인천문화예술회관의 11월 커피콘서트 무대를 온기로 채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17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2021 커피콘서트Ⅸ’-베이스 함석헌 ‘눈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함석헌은 커피콘서트에서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한 앨범 ‘조그만 시작’에 수록된 ‘아버지의 눈물’과 늦가을에 어울릴 ‘백학’, ‘가을’, ‘그 집 앞’, ‘My way’, ‘장미빛 인생’ 등을 들려준다.

단국대 음대 성악과를 나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원 성악과를 수석 졸업한 그는 국립오페라단 상근단원(2003~2008)을 지냈으며 현재 인천 계양구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공연장의 50%만 홈페이지와 엔티켓(1588-2341)을 통해 예매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2,000원(커피 미제공으로 인한 3,000원 할인)이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수요일 오후 2시) 열리며 12월에는 가수 홍경민의 스페셜 무대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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