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연령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6월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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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연령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6월부터 진행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5.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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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1~2학년 대상 '어린이 연극학교', 4~6학년 대상 '경이로운 미디어아트'
성인 전 연령 참여 가능한 '삐-클라쓰' 수업도
부평구문화재단이 지난해 진행한 문화예술(연극)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의 모습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영유아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해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6일 부평구문화재단은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교육 ‘어린이 연극학교’, ‘경이로운 미디어아트’, ‘마음조각’과 성인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삐-클라쓰’, ‘어른 래퍼’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 개강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연극학교는 오는 6월19일부터 7월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는 연극놀이, 드라마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이로운 미디어아트 프로그램도 오는 6월부터 시작된다. 미디어아트 작가와 함께 하는 예술감상부터 창작, 기획전시 관람 등이 예정돼 있다.

6월에 진행될 삐-클라쓰 수업에선 아날로그 사진기를 활용해 일상의 모습을 촬영하고, 현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은 전문 사진작가들을 초청해 사진의 의미, 역할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삐-클라쓰 수업에선 ‘나의 일상,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의 에세이 작성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사로는 ‘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의 저자인 최하나 작가가 참여한다.

이 밖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시작된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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