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11일까지 이메일 접수... 250만원까지 지원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4월 11일(일)까지 2021년도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작은 문화공간의 신청을 받는다.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은 소규모 문화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운영 중인 문화공간을 지역의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의사가 있는 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공간에는 공간과 연계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획단 구성은 필수, 그리고 인원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인천 연고자가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 참여해야 한다.
지난해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을 통해 아홉 개 군·구 지역에 위치한 20개의 아지트를 지원했다. 스튜디오, 작은 도서관, 연습실, 독립서점 등의 공간에서 공간에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청·접수 기간은 2021년 4월 11일(일)까지로 이메일접수(jiwonyoonifac@gmail.com)를 통해 가능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방문접수는 진행하지 않는다. 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부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 담당자 032)760-1036, jyoon@i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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