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39.0%, 정일영 36.7%, 이정미 18.5% - 연수구을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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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39.0%, 정일영 36.7%, 이정미 18.5% - 연수구을 여론조사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4.09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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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뉴시스 여론조사 결과 발표
민 후보와 정 후보 격차 2.3%p - 초접전
비례정당 지지율은 미래한국당 27.3%. 더불어시민당 24.5%,
열린민주당 14.3%, 정의당 13.4%, 국민의당 6.8%
왼쪽부터 정일영, 민경욱, 이정미 후보
왼쪽부터 정일영, 민경욱, 이정미 후보

4·15 총선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서 민주당 정일영 후보와 통합당 민경욱 후보가 오차범위 내의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또 다시 나왔다.

9일 뉴시스는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통합당 민경욱 후보는 39.0%, 민주당 정일영 후보는 36.7%, 정의당 이정미 후보는 18.5%의 지지를 얻었다.

민 후보와 정 후보의 차이는 2.3%p로 오차범위(±4.4) 내의 초접전이 진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의견과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각각 2.4%, 기타후보는 1.0%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투표시 어느 정당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미래한국당이 27.3%, 더불어시민당이 24.5%, 열린민주당이 14.3%, 정의당이 13.4%, 국민의당이 6.8%, 우리공화당이 2.6%, 민생당이 1.3%의 지지를 얻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조사를 의뢰해 지난 4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 간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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