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신입사원 225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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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신입사원 225명 공채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4.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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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형 203명, 장애인전형 20명, 보훈전형 2명
승무(기관사)는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자
인천교통공사 본사 전경
인천교통공사 본사 전경

인천교통공사가 신입사원 225명을 뽑는다.

인천교통공사는 6일 10개 분야에서 9급 신입사원 225명을 공채하는 내용의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냈다.

채용분야는 ▲사무 45명 ▲전기 20명 ▲신호 30명 ▲통신 20명 ▲전자 12명 ▲토목 ▲건축 6명 ▲기계설비 21명 ▲차량 19명 ▲승무 32명이다.

전형별로 보면 ▲일반전형 203명(공개경쟁 171, 제한경쟁 32) ▲장애인전형 20명(사무 14, 통신 2, 전자 2, 기계설비 2) ▲보훈전형 2명(사무)이다.

일반전형 중 제한경쟁은 승무(기관사) 32명으로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증 소지자만 응시할 수 있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60세 미만이고 학력과 성별 제한은 없으며 거주지 제한(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 최종일까지 계속해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거주한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은 공개경쟁에만 적용되고 제한경쟁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예정 채용 일정은 ▲원서 접수(공사 홈페이지) 21~27일 ▲1차 필기시험 5월 16일 ▲2차 인성시험 23일 ▲3차 면접 6월 4~10일 ▲최종합격자 발표 6월 22일이다.

면접을 통과해도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신호 및 승무 분야는 철도안전법 규정 적용)에서 합격판정을 받지 못하면 탈락한다.

인천교통공사 인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 인원에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라 절감한 재원으로 채용하는 31명이 포함됐다”며 “해당 직무에 적합한 인재 채용을 위해 학력과 성별 등의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하고 응시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류제출은 필기시험 합격자에게만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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