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택상 44.8%, 배준영 38.6% - 중구·강화·옹진군 여론조사
상태바
조택상 44.8%, 배준영 38.6% - 중구·강화·옹진군 여론조사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4.06 0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호일보·경기일보 6일 여론조사 결과 발표
조 후보가 배 후보에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
완쪽부터 조택상, 배준영 후보
완쪽부터 조택상, 배준영 후보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에서 민주당 조택상 후보가 44.8%, 통합당 배준영후보가 38.6%의 지지를 얻어 오차범위 내에서 조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리공화당 조수진 후보는 4.7%, 기타 후보가 2.4%의 지지를 받았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5%로 나타났다.

기호일보와 경기일보는 6일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조택상 후보가 46.8%로, 배준영 후보의 40.0%보다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총선의 의미에 대해서는 보수 야권 심판(44.6%), 정부 여당 심판(38.4%), 잘 모름(17.0%) 등의 순으로 답했다.

투표 기준은 소속정당(39.8%), 정책·공약(23.4%), 인물·자질(22.7%), 기타 기준(8.0%), 잘 모름(6.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기호일보와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C&I에 의뢰해 4월 3일~4일 양일간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