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항만 종사자에 마스크 3만 매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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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항만 종사자에 마스크 3만 매 배부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4.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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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화물선사, 부두 및 터미널 운영사 직원 등 지원
최근 배부한 2만 매 합해 모두 5만 매 무상 배부
인천항만공사 청사

인천항만공사(IPA)가 항만 연관산업 종사자들에게 일회용 마스크 3만 장을 지원한다.

마스크는 인천항을 이용하는 여객·화물선사 직원, 내항·남항·북항·신항 부두 및 터미널 운영사 직원, 물류업계 종사자, 경비·보안 시설관리 인력들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인천항은 해외 항만을 거쳐 입항하는 선박, 화물, 사람이 많아 다자간 접촉빈도가 높은 공간이다.

때문에 IPA는 최근 2만 장의 일회용 마스크를 하역 현장 직원들에게 배부했고, 열화상카메라와 손고독기 설치 등 감염 차단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최준욱 IPA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가진 공동체의 기업시민으로써, 항만가족은 물론 인천지역사회와 대소사와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성장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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