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발 KTX 논현역 신설'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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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발 KTX 논현역 신설' 공약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0.03.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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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2호선 대공원역∼논현역 연결 구상도 밝혀
유정복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가 25일 인천 논현역 앞에서 교통분야 공약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유정복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인천발 KTX 조기개통과 논현역 신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논현역 앞에서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하면서 “인천발 KTX 사업은 6년 전 인천시장 선거 당시 1호 공약으로 제시했고, 취임 이후 2년 만에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285억 원의 초기 사업비를 확보하고 국토교통부가 2021년 개통한다고 발표했지만, 재임에 실패하면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반드시 조기 개통하고 논현역을 신설할 것”이라고 했다.

또 오는 2025년 개통될 월곶∽판교(월판선) 노선 급행열차의 논현역 정차를 추진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밖에도 인천2호선 대공원역과 논현역 연결, 인천시청역~아시아드선수촌~남촌농산물도매시장~논현동 구간 S-BRT(급행버스) 신설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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