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택상 예비후보 "급여 30% 반납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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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택상 예비후보 "급여 30% 반납 운동 동참"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0.03.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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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시 사태 종료까지 반납 약속, 보좌진도 반납 조건으로 선발
조택상 예비후보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강화·옹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당선될 경우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급여 30%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보좌관도 급여 반납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사람을 뽑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나날이 어려워지는 자영업자, 비정규직, 중소기업, 실업자 등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재난기본소득이 시급하다”며 "이는 미국과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시행·예정된 제도이며, 국내 일부 지자체에서는 부분적으로 시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난기본소득을 받으면 기금으로 기탁하겠다. 기본소득을 기탁하는 국민운동도 가능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선거운동원의 20%인 21명을 줄이고 온라인 선거운동 비중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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