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훈련중단 - 협력업체 직원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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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훈련중단 - 협력업체 직원 1명 확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3.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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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장 임시 페쇄 - SK "선수단 직접 접촉은 없어"
접촉자 검사 결과 보고 훈련 및 구장 개방 재개

코로나19의 여파로 프로야구 정규리그(KBO)의 개막이 오는 4월로 연기된 가운데 인천 SK 와이번스의 훈련에도 차질이 생겼다.

SK는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17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선수들의 훈련을 중단했다”며, “선수단 내에서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이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협력업체 대표가 1차 접촉자로 포함됨에 따라 이들 접촉자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훈련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선수단 훈련이 예정되어 있던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은 오전 내 방역 작업이 실시됐고 임시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직원들은 재택근무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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