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18일 밤 송도 녹색기후기금 근무 캐나다인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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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18일 밤 송도 녹색기후기금 근무 캐나다인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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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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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도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G타워
송도국제도시 G타워

18일 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녹색기후기금(GCF)에 근무하는 캐나다인 A씨(50 남)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연수구 송도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시는 GCF에 근무하는 캐나다인 A(50·)씨가 1차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인천시는 이날 밤 질병관리본부에 2차 검체 검사를 의뢰했으며, A씨를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 일대를 방역했다. A씨에 대한 자세한 이동경로는 조사 중이다. 

 

한편 GCF는 지난달 25일부터 송도 G타워에 있는 사무국 전체 직원 323명 가운데 필수 인원 20명을 제외하고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인천지역 전체 확진자는 이에따라 3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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