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제 오영순 작가 지도강사로 선임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2020년 상반기 문화교양강좌로 민화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민화는 생활양식이나 관습 등 민속적인 내용을 그린 그림으로 우리 민화에는 순수하고 소박하며 해학적인 우리 민족의 정서가 잘 나타낸다. 익살과 멋이 배어 있어 조선후기 서민층의 생활공간을 장식하며 큰 유행을 끌었다.
화도진문화원은 2019년 대한민국 석채 민화 부분 명인으로 국가무형문화제 제118호 불화장 이수자이자 장인의 반열에 오른 오영순 작가를 지도강사로 선임했다.
상반기문화교양강좌는 3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강의하며,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접수는 오는 2월 27일까지 만18세 이상 인천광역시 거주자(동구민 우선)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화도진문화원 사무국(염전로40번길 70)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32-777-8957)로도 접수 가능하다.
문의는 화도진문화원 032-777-8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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