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 31명을 대상으로 '요리하는 즐거움으로 나누는 행복, 멋있는 가족, 살맛나는 공동체'라는 슬로건을 갖고 제5기 아버지요리대학을 개강했다. 

지난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모두 10주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요리를 통해 가족과 친해지고 아내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설됐다.

주요 내용은 불고기, 파스타 등 간단한 가정식 레시피를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가정에서 요리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지도하고 있다.

5기에는 인천대 조동성 총장, 인천경영포럼 안승목 회장 등이 포함돼 회원간 친목도로 등을 꾀하고 있으며, 4기까지 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