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홍보관, '쏠쏠마켓'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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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홍보관, '쏠쏠마켓'으로 재탄생
  • 어깨나눔
  • 승인 2017.04.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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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1호선 예술회관역, 판매기능 강화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우수 상품 홍보 및 전시·판매를 위해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에 운영중인 '사회적기업 홍보관'이 '쏠쏠마켓'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인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홍보관의 기능을 전시판매장으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정하고 지난 3월 판매장 명칭을 공모해 ‘쏠쏠마켓’으로 새 단장해 문을 열었다. 

'쏠쏠마켓'은 그 동안은 판매장 상품을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4월 17일부터는 카드 사용이 가능해져 이용객의 상품 구매가 훨씬 용이해졌다.
 
고객 편의를 위해 상품 안내 미니배너를 제작해 비치하고, 이용객이 저조했던 북카페를 폐지하고 커피, 비누 등 공정무역 제품 등을 추가 입점 시켜 판매한다.
 
아울러, 4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체험교실을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 업체 담당자가 직접 나와 체험사업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쏠쏠마켓’은 사회적경제는 물론 공정무역 등의 복합공간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들간의 협업 및 상호거래 활성화와 상품 전시 홍보 및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미니허브 공간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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