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구가 설립한 인천 남구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영화 <투 라이프>를 상영한다.
영화 <투 라이프>는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수용소에서 만나 하루하루 생사를 오가면서 친구가 된 세 여인이 전쟁이 끝난 이후 서로 헤어지게 된지 1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떠나는 첫 여행을 그렸다. <투 라이프>는 1960년대의 풍경과 운치 있는 왈츠 음악이 함께 영화의 품격을 더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 단, 월요일 휴관
- 장소 : 영화공간주안
- 관람료 : 일반 주중 6,000원, 주말(금/토/일) 및 공휴일 8,000원/
- 작품 소개
<투 라이프>
감독 : 장 자크 질베르만
출연 : 줄리 드빠르디유, 조한나 터 스티지, 수잔 클레망
등급 : 15세 관람가
상영시간 : 104분
시놉시스 : 15년 만에 만난 친구와의 첫 여행!
남들과 다른 인연, 남들 못지 않은 낭만 가득한 휴가가 시작된다!
2차 대전 당시 수용소에서 만나 친구가 된 세여인 엘렌, 릴리, 로즈는 전쟁이 끝난 직후 수용소가 해방되면서 행군하던 도중 헤어지게 된다.
프랑스로 돌아와 다시 일상에 정착해 살던 엘렌은 신문사 등을 통해 자매와도 같았던 릴리를 찾기 시작한다. 그 후 15년 만에 극적으로 연락이 닿게 되어 프랑스 베르크 해변, 낭만이 가득한 그 곳에서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기로 약속하게 된다.
그 해 여름,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와 15년 만의 첫 만남 그리고 그들만의 진짜 첫 여행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그녀들의 인생에 건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