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입한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여덟 번째 마지막 행사
전 산업과 전 연령층 대상, 30여개 기업이 400여명 채용 예정
전 산업과 전 연령층 대상, 30여개 기업이 400여명 채용 예정
인천시가 26일 오후 2~5시 시청 본관1층 중앙홀에서 통합형 채용박람회인 ‘2024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연다.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인천 일자리한마당’은 시가 올해 도입한 상설 채용박람회의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행사로 전 산업 분야와 전 구직 계층을 대상으로 30여개 기업이 400여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면접을 보는 현장채용관,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등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관과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구직자는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을 지참하면 채용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한마당 참가 기업들의 채용공고 등 상세 정보는 공식 누리집인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올해 첫 도입해 3~11월(7월 제외) 매달 특정 산업 분야와 특정 연령층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가 통합형인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끝으로 올해 행사의 막을 내린다”며 “내년에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를 더 알차게 진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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