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학익동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열린 미추홀에코나눔장터에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팀의 벼룩시장 중고물품 판매자와 미추홀구 청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6팀의 플리마켓이 함께 했다.
나눔장터에서는 중고물품 벼룩시장 뿐 아니라 빈 화분을 가져오면 꽃모종을 심어주는 빈 화분 재생 프로젝트와 건전지와 우유 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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